자동차 리콜 조회를 간단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내 차가 리콜대상이 되었을 때 제조사로부터 리콜통지문을 받거나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된다. 새 차를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영업사원을 통해 소식을 접하기도 하지만 드문 경우다. 리콜통지문을 받았을 때는 이미 수많은 차주가 함께 받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서비스센터에서 리콜시정조치를 받으려면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을 해결할 방법이 있다. 국토부의 자동차 리콜센터에 '리콜알리미 신청'을 해 놓으면 가장 빨리 리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만일 차량의 심각한 결함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조치를 받는 게 낫다. 내 차 리콜 조회하는 방법과 리콜 알리미 신청방법에 대해 정리했다. 내용을 생략하고 리콜 조회와 알리미 신청을 바로 하고 싶다면 아래 리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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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콜센터
자동차 리콜센터는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이 담당하여 결함신고 등을 카테고리로 나눠서 분류하여 결함 발생 빈도, 지속성 및 안전도와 해외 리콜사례등을 분석해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리콜센터는 리콜 조회 외 신청자에 한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의 무상점검 및 무상수리 가능 여부 조회도 할 수 있다.
내 차 리콜 조회 방법
내 차가 리콜 대상인지 조회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만으로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내 차뿐만 아니라 남의 차도 조회가 가능하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어쨌든 리콜 대상 차량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자동차리콜센터접속
리콜센터 홈페이지 주소는 'www.car.go.kr/home/main.do'다. 현재는 접속자 수가 많은지 홈페이지에 접속하자마다 곧바로 조회할 수 있는 폼이 나타난다. 만일 조회 폼이 없다면 홈페이지 상단 내비게이션을 통해 '리콜대상확인' 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리콜대상확인 페이지
리콜대상확인 페이지 주소는 'www.car.go.kr/ri/recall/list.do'다. 간략한 안내 메세지와 함께 자동차등록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폼이 나온다.
차량번호(차대번호)입력 후 결과 확인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한 후 검색버튼을 누르면 리콜현황과 함께 무상점검수리가 가능한 경우 해당 정보가 같이 출력된다. 만일 리콜센터의 업무시간 외에 검색을 하는 경우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가능하면 업무시간(09:00~18:00) 내에 검색해 보는 것을 권유드린다.
리콜 알리미 신청 방법
리콜알리미신청 페이지 주소는 'www.car.go.kr/ri/ntcn/list.do'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현재 리콜알리미에 가입되어 있는지 이름과 생년월일만으로 조회해 볼 수 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서비스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약관에 동의한다. 신청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받은 후 자동차 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히 등록이 완료된다. 이때 무상수리 알리미도 같이 신청이 가능한데 체크박스에 체크만으로 무상수리 알리미도 같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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